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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냉대 동계 건조 기후(Dwa)에 속한다 4배나 되지만 인구는 서울특별시의 0 [8] 면적은 경기도에서 2번째로 넓고 인구는 3번째로 적으며 인구 밀도 또한 2번째로 낮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도 가평 잣만이 등록되어 있다  내륙 지방답게 일교차가 심해 15도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특히 가을·겨울에 낮에는 영상인데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 10도 언저리까지 간 경우도 다반사이다 

간씨의 본관이 가평군이며 단본이다 

면적은 서울특별시의 1 

물론 대부분 지역이 북한강 이북 지역이긴 하지만, 가평군의 남부 지역인 북한강 이남 일대인 설악면과 청평면 삼회리는 과거 양평군 지역이며 이에 따라 한강 이남 지역도 같이 포함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한강 이북 경기 북부와는 조금 다르다  또한 이런 날씨 특성 때문에 잣을 제외한 작물로는 포도와 사과 농사가 잘되는 편이다  동쪽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 서쪽은 남양주시와 포천시[7], 남쪽은 양평군, 북쪽은 강원도 화천군과 접한다  특히 가평 내에서도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청평면, 설악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결코 기온이 낮지 않다  게다가 수도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오지로 평가받는 가평의 특성상 아직까지 도시적인 개발이 진척되지 않아 건물 높이도 전반적으로 낮아 바람막이 역할도 기대하기 어렵다 

평균 기온이 대한민국 전체에서도 낮은 축에 속하다 보니, 잣 생산이 활발하다  다만, 가평군이 첫 번째인 것도 있으니, 전국 기초자치단체명을 가나다순으로 나열하면 맨 처음에 오는 곳이다  수도권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일반적인 서울, 경기도를 생각하고 왔다가 저녁 늦게쯤 생각보다 크게 떨어지는 기온에 놀라는 경우도 있을 정도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군  청평면이나 설악면, 조종면 일대는 대체로 남양주시 생활권이라고 보면 되며, 가평읍이나 북면은 강원도 춘천시 생활권이다  이외에 가평 이씨와 같은 가평군을 본관으로 삼는 성씨들이 더 있지만 인구 비중으로는 극소수인데다 집성촌도 가평군 관내가 아닌 다소 멀리 떨어진 지역들에만 존재한다고 한다  2번째는 강남구[9], 맨 마지막은 횡성군이다  바로 옆 남양주시와 비교해도 1/12 수준(남양주는 73만 명)   일교차와 연교차가 매우 커 낮과 여름엔 덥고 밤과 겨울에는 춥다 

전체적으로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기에 내륙 지방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점이 타 수도권 시군과의 차이점   [13]

비록 가평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상관측대가 없어 정확한 기후 통계자료는 알 수 없지만, 위도는 높고 군 중앙부에는 북한강이 지나기 때문에 서울특별시보다 평균 기온이 3~5도 정도 낮다고 보면 된다 [12] 기후로 봤을 때는 서울보다는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횡성군, 홍천군 서부 지역과 충주시, 제천시 등의 충청북도 북동부 지역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 

또한 가평군의 광활한 면적 때문에 생활권도 각각 다르다 )에 비하면야 훨씬 자유롭다 

겨울에는 산바람·강바람·낮은 기온의 3가지가 시너지를 발휘해 체감적으로도 상당히 춥고, 특히 겨울철에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다반사이므로, 영하 15~18도 정도는 되어야 지역민들 입장에서는 그나마 제대로 춥다 싶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15] 다만, 잣을 제외하면 지역 인지도는 높지 않다 [14] 다행인 점은 일교차가 큰 편이라서 열대야에선 길가에다 달걀을 풀면 계란프라이가 탄생하는 어느 동네( 

여름은 타 지역에 비해서 더운 편까진 아니지만, 2010년대 들어 서울특별시·경기도의 평균 기온이 폭등하는 중인데 가평도 이 영향에 들어서 과거에 비해 꽤나 기온이 크게 올랐다  하다못해 대성리 바로 옆에 붙어있는 화도읍(10만여 명)의 인구보다 적다 6% 수준이다  특히 강원도 철원군과 기후에서는 아주 유사하거나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