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수완동 신창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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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모집에서 작성했던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다면 다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는 중도 이탈률이 가장 적은 전형이다  이외 N수생 비율이 높은 전형이 논술전형이다  이론적으로 이 말이 맞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경쟁력 있는 학생들은 이미 해당 연도에 대부분 합격했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정시 모집은 마지막 날에 거의 절반 이상 몰린다고 보면 된다"며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의 정시모집 정원 자체가 변화가 있는지, 경쟁률 상황을 체크하면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가나다 3개의 군에서 각각 원하는 곳을 선택해 모두 3장의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선발비율에서 알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능은 변별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상향 소신지원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위권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낮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논술은 현 고3 학생들은 현재의 수험생뿐 아니라 과거 아슬아슬하게 불합격했던 이전의 학생들과도 경쟁하기 때문에 입학하기가 더 어렵다는 얘기가 된다 

4년제 대학들은 이날부터 원서 접수 마지막 날까지 하루 최소 1회 이상 경쟁률을 발표한다  상위권 15개 대학은 수능이 40%>학생부종합 33%>학생부교과 11%> 논술 9%이다 

여러 가지 비율을 고려할 때 수능 정시를 주요 전형으로 준비한다는 것은 분석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은 이날부터 6일까지 정시 원서를 받는다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3일 시작됐다  전문대학 정시모집 기간은 3일부터 15일까지다  중상위권인 수도권 23개 대학은 수능 33%>학생부종합 31%> 학생부교과 18%>논술 8%이다 

공통원서 접수를 위해서는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결국 현 고3학생들이 가장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 될 수밖에 없다 

지원하고 싶은 대학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대입 준비는 달라져야 한다  거점국립대는 교과 44%>학생부종합 26%>수능23%>논술 2% 순이다 

수능은 이미 많은 검증에서 밝혀졌듯 상위권 대학의 50%는 N수생이라는 점이다  상위권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숫자적으로 수능이 가장 쉽게 보일 수 있지만 여기서 간과하는 비율이 있다  일부 상위권 대학의 자료를 빌리면 수능 입학자의 14%가 중도에 대학을 그만두고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탈률은 7%, 학생부종합전형 이탈률은 3%라는 얘기가 있다  이를 참고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변화가 있는지 판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