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망우동 신내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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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학생들은 본문을 한 번 읽으면 내용을 다 안다고 착각하여 추가로 읽을 필요가 없이 문제풀이에 바로 돌입하려고 한다 
[단어]
고등 기본 단어책 한 권 정도를 알고 있었으니, 엄청나게 많은 단어를 완벽히 알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거기에 국어 학습 실패의 원인이 있는 것이다  
며칠 남지 않은 방학 동안 다른 것은 접어두고 라고 국어 자습서를 활용하여 국어 예습은 꼭 마무리 하고 개학을 맞기를 당부한다 이런 방법으로 중간고사 예상 범위까지라도 예습한 후, 학교에서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 선생님께서 단원 핵심 내용 중 어떤 점을 강조하시는지, 무엇을 시험으로 내시겠다고 하시는지 귀에 잘 들어오게 될 것이다 

올해 정시로 서울대 의대에, 수시로 KAIST에 합격한 학생을 3년간 가르치며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달랐던 점은 단어가 가진 표면적인 뜻을 그냥 외우기보다 단어가 가진 의미를 잘 받아들이고 있었다 
[어법]
어법문제 10문제 중 2문제 정도를 자신 없어 했다  고등 영어에 대한 대비 및 영어학습이 어려운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자습서를 활용해 복습하기
이제 마지막으로 남겨 두었던 주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는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들은 후, 복습용으로 활용하면 된다  그 때문에 학기 중 배운 내용을 규칙적으로 복습할 때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공부할 수 있다  이는 단어 암기에서 예문을 읽어보는 것만을 통해서도 익힐 수 있는 부분이다 
우선 Grammer Map을 만들어 어법을 기능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머릿속에 어법에 대한 개념과 기본학습이 충분했지만, 적재적소에 맞게 꺼내쓰기를 힘들어했다  비단 이 학생뿐만 아니라 마포고, 동양고, 등촌고, 경복여고 등 등촌동 고등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의 영어를 가르치며 느낀 점 중에서 공통분모가 높은 부분 위주로 정리하였다  많은 학생이 “exceed = 넘다”를 암기하지만, 이 학생은 “넘다”의 의미가 “담을 넘다”가 아닌 “정도를 넘어서다”라는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  본문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귀찮다고 생각하지도 말고 다시 한 번 읽어라 
이때도 교과서 본문을 다시 한 번 읽는 것이 좋다  주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는 양이 많지는 않다  뉘앙스가 비슷하면 맞았다고 하여, 단어의 표면적 의미에 집착하지 않도록 하였다  이는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다양하게 변형되어 출제되는 어휘들의 문맥상 의미 파악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표면적 의미에 집중하여 채점하지 않았다 
앞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공부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과서 본문을 네, 다섯 번 이상 읽게 된다  최소 이 정도는 읽어야 국어 실력이 쌓이고 내신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각 상태마다 고려해야 하는 출제의도를 함께 정리, 상황에 필요한 적절한 어법을 꺼내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