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복산동 약사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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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를 한다는 생각으로 재미없으면 언제든지 다른 책으로 바꾸면 된다 
여름방학에 여유 있게 재충전 하면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힐링 영어공부법을 제안해본다  그 학생들은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순서대로 다 기억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적 생각에 사로잡혀 책을 읽다가 지루하고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책 읽기를 포기해 버린다  재미있는 놀이다  이런 어설픈 완벽주의 성향이 독서 습관을 방해한다  어렵고 지루한 부분은 그냥 대충 읽고 넘어가고 전체 흐름만 놓치지 않으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부모와 학생과의 관계 악화는 공부의욕 상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학교 정규 수업이 없는 방학 때에는 부모님의 학습 관여도가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자유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책 읽기를 시도해야 한다  이는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반복 학습이다  차라리 학기 중에 어렵고 부족 했던 부분 몇 가지만 채우겠다는 목표가 실현 가능하고 효과도 좋다  무엇보다 부모와 학생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칭찬과 격려는 최상의 공부환경 1순위다  그런데 학습의 양 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거나 게임을 하고 노는 것보다 책을 읽으며 논다  영어 점수가 떨어지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공부의 절대량이 많이 부족하다  
책 읽기를 놀이처럼 편하게 즐겨야
책 읽기는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특히 독해가 3등급 이하인 학생은 정독 훈련과 함께 충분한 학습 시간이 필요하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필자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서도 꼼꼼하고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학생들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해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다  만화책을 읽는 것도 좋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만화책 중에도 훌륭한 내용이 담긴 책이 많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학생들 입장에서는 만화책 중에도 재미없는 만화책이 많기 때문에 계속 만화책만 읽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책 읽기 시도를 하는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책이 만화책일 때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의 과욕으로 이것저것 많은 양을 공부시키다 보면 생각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지문에 나오는 표현과 문법 구조, 어휘 등 문장을 정독하는 훈련을 하자  
책 읽기는 ‘놀이’다  책 읽기는 어떤 놀이보다  놀이를 하듯 언제든 다른 책으로 바꿔 읽겠다는 자유로운 생각과 즐거운 호기심으로 책과 함께 놀기를 바란다  하지만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복 학습으로 개념이 내 것이 될 때까지
고학년이 될수록 공부 방법과 자기주도학습은 성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책 읽기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놀이를 할 때 재미없는 놀이인데도 한번 시작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그 놀이를 끝내야만 한다는 강박적 생각으로 끝까지 그 놀이를 하는가? 놀이를 이렇게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