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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운천저수지, 풍암저수지 등은 호수공원으로 단장되어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안철수는 양동에서만 40%를 넘겼을 뿐 유덕동, 치평동(=상무지구), 금호2동, 동천동에서는 30% 미만의 득표율로 주저앉으면서 2016년 국회의원 선거과는 반대의 결과를 냈다  그리고 치러진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원래 자신의 홈그라운드였던 서구 갑에서 선거구를 옮긴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전 의원, 새누리당 정승, 새정연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정배 전 의원의 3파전이 펼쳐졌는데, 결과는 싱겁게 천정배 전 의원의 승리로 끝났다 [12] 개발이 전혀 안된 서창동 일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택지개발이 이뤄져서 버스교통은 훌륭한 편이다 

광천동에 광주의 관문이라 할수 있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광산구를 제외한 광주광역시 4개 구의 모든 주요 시설 및 장소가 이 곳에서 자가용으로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노후 주택가가 있는 양동, 농성동과 아예 개발이 되지않은 마륵동, 서창동 쪽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택지개발로 정비된 신시가지라서 도로상황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 갑 선거구에 박혜자를 공천했으며 을 선거구는 야권 연대를 위해 통합진보당 오병윤에게 양보했다  이는 광주가 광산구 일대도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광주광역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자치구  지금은 양동시장 근처가 몰락해서 태는 안 나지만 이 근처에서 살다 보면 왜 이곳에 시장이 생겼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양동에는 양동시장이 있는데 이곳이 광주광역시의 지리적인 중심점이다 [13]

다만 최근 들어 광산구에게 부촌 타이틀을 빼앗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이용률이 매우 낮고, 하루 몇 차례만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광주광역시청이 상무지구[9]로 옮겨오면서 사실상 광주광역시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었다 [8] 그리고 2011년에 북구 동림동 일부 지역을 분리, 편입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특이하게 참여정부 때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이 서구의회 의원이 되기도 했다  게다가 대전 중심지인 둔산신도시의 경우 행정와 금융 등 대부분을 총괄하는 지역이지만, 광주 중심지인 상무지구의 경우 행정만 총괄하고 금융은 금남로(구 전남도청 일대) 일대가 총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유스퀘어가 있기 때문에 주요 고속도로로 나가는 길이 있는 북구와 더불어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다  동서로 하남대로, 무진대로, 상무대로가 관통하고, 남북으로는 빛고을대로-운천로, 화운로, 죽봉대로[11] 등이 관통하며, 남서쪽으로 광주제2순환도로가 지나간다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이라는 광주광역시이지만, 서구는 15대부터 17대까지 연속으로 3선을 한 정동채 전 의원을 제외하면 지역구 의원이 계속 바뀌고 있다 

그러나 오병윤 전 의원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때 지역내의 민심을 잃었고, 2년 뒤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차 한 대만 있으면 광주광역시 어디를 가더라도 서두를 이유가 없다  당연히 광주에서 제일 가는 부촌이다  5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이 상무대로를 따라 쌍촌동, 화정동, 농성동, 양동을 지나간다   조영택 전 의원은 당의 결정에 반발해 탈당하여 박혜자와 맞대결을 펼쳤고 여기에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역임한바 있는 정용화까지 출마하며 3파전이 벌어졌으나 결과는 손쉽게 박혜자의 승리 

그러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호남 물갈이론이 불거져서 민주당에서 두 의원을 모두 날려 버리고( 

서구가 이렇게 선거 때마다 치열한 이유는 광산구와 더불어 젊은층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이 삽질하면 바로 심판 모드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1973년에 구제 실시로 개청되었고 1979년에 농성동으로 이전한다 76%를 얻어 경쟁상대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약 30% 격차로 누르고 더블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  17대 총선때 서구 지역구가 분구되었을 때 정동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인 염동연에게 갑 선거구를 내주고 자신은 을 선거구로 옮겨서 동반 당선된 경력이 있다 [2]

그로부터 1년 후에 서구 갑 지역구 의원인 송기석 전 의원의 당선 무효로 인해 치러진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는 2년 전에 송기석 후보와 종친 간 대결을 펼쳤던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후보가 당선되었다  고속도로는 접속해있지 않지만 빛고을대로, 제2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빠르게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광산구라고 해도 차가 막히지 않으면 이 곳에서 길어야 30분, 대개 20분 내로 끊을 수 있다  이후 18대 총선 때 두 의원이 모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갑 선거구는 참여정부때 국무조정실장을 지낸바 있는 조영택이 당선되었고 을 선거구는 참여정부때 농림부장관을 지낸바 있는 김영진이 당선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역사적 사태가 일어났고, 그 때문에 재보궐선거로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60 

상무지구, 금호지구, 풍암지구 등 광주광역시의 대규모 주거지역들을 관할하고 있다  그래서 광주광역시의 다른 구와는 달리 유일하게 전라남도 타 시/군과 맞닿아 있지 않다  그래서 무소속을 찍거나 국민의당을 밀어주는, 선거 유동성이 높은 지역구라고 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오토랜드 광주)의 영향으로 광주에서 가장 잘 사는 동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서구 갑에서 국민의당 송기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후보가 출마하면서 본의 아니게 종친회가 열렸다(  서쪽의 송정시와 광산군이 광주직할시(현 광주광역시)로 편입되어 광산구가 되면서, 옛 광주시의 서쪽이었던 서구가 광주광역시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었다  1995년에 일부 지역이 남구로 분리되었으나, 한 달 후에 광산구에 있던 서창동을 편입하였다 ) 서구 을에서는 국민의당 공동 대표인 천정배 전 의원이 여유있는 표차로 당선되었다  사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이정현 후보가 근소하게 앞선게 많기는 했지만 부동층이 너무 많아 선거 막판에 오병윤 후보로 쏠림 현상이 일어났다  과거 대전의 경우도 서구가 굉장히 잘 살았지만 유성구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사례가 있듯이 광주 역시 그러한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지도를 놓고 봤을때 광주광역시의 중남부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정현과 통합진보당 오병윤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이정현이 새누리당 최초로 호남 지역구에서 당선되나 했지만 결국은 오병윤이 당선되었다  1980년에 북구가 개청되어 일부 지역을 북구로 넘긴다  그리고 반대로 광주광역시의 모든 구와 직접 맞닿아 있다  구청장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제대로 공천 못해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지방선거에서는 과거 민주노동당이나 통합진보당이 구의원, 시의원을 찍기도 했다  한편 기존에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항상 약세를 보여온 보수 정당 후보들은 더한 쓴맛을 보았다  광주광역시 광 엑스포를 기념해 운천저수지에 설치된 레이저쇼 공연은 새로운 명물이 되어 가고 있다  동시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구청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대석 후보가 당선되었다 18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정상용이 재선을 했고 이후에 참여정부 때 문화관광부장관을 지낸 바 있는 정동채가 3선을 한게 최다선이다   광주의 중심지이자 광주광역시청이 위치한 상무지구를 필두로 광주의 행정, 경제를 책임지는 곳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광천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2~3%에 그쳤다 

철도 교통으로는 남서쪽으로 경전선이 지나가며, 매월동에 서광주역이 있다  모든 동에서 안철수와 최소 18%, 많게는 38% 격차를 보였다 

이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고 나면 그간 지하철 사각지대였던 서구 택지지구의 중심(상무, 금호, 풍암지구)과 시청, 월드컵경기장을 지나가게 되어서 대중교통체계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 을 지역 한정이긴 하지만)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친박 계열의 이정현 후보가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고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같은 당의 정승[1] 후보가 11%를 득표한 것과는 너무도 비교되는 결과였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13대, 14대에 두 개였다가, 당시 서구 을에 해당되는 지역이 남구로 분리되면서 잠시 한 개로 줄었지만 인구 증가로 17대부터 다시 두 개 선거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