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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역사는 1896년 당시 전라감사 이도재에 의해 영암군, 강진군, 해남군, 장흥군 산하 4개 군의 섬을 분리함으로써 시작되었고[10], 임진왜란 후기에는 이순신이 고금도에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기도 했다  완도군 내에서 도로를 이용할 경우 장보고의 동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완도읍에는 장보고마트가 있다  국가광물자원지리정보망을 기준으로 현재 노화읍에서는 고령토, 납석을 주력 광물로서 생산하고 있다 

제조업으로는 지역에서 나는 수산물을 가공하는 수산물가공업이 발달하였으며, 완도읍에만 죽청농공단지와 완도농공단지에 관련 산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2002년 현재 6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장도 청해진 유적지엔 장보고 사당이 있는데 본래는 송징[19] 장군을 모시는 사당이었으나, 장도가 청해진 유적지임에 밝혀져서 송징이 장보고의 별호인줄 알고 바뀌었다고 한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수산물에 완도 전복(2호), 미역(3호), 다시마(4호),[14] 김(8호), 넙치(9호)가 등록되어 있다 [11] 1943년 완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0년 금일면, 노화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6년에 노화읍 보길출장소가 보길면으로 승격, 1989년에 금일읍 생일출장소가 생일면으로 승격되었다  옛날부터 궁중보약으로 사용되어 약효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지방 특산물로 유명하다  대형마트로 맞은편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와 경쟁하고 있다 

농업에서는 넓은 평야는 없으나 완도읍에는 장좌평야·화흥평야가 있어 농산물이 생산되며, 간석지를 이용한 양식업과 근해어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전에 사수도를 둘러싸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갈등이 있었다  주요 농산물은 보리·쌀·고구마·마늘·유채 등이다 

옛날에는 약산면 일대 산지에서 야생으로 방목되어 왔으나 포획이 심해 멸종위기에 놓이자, 약산흑염소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해산물 톳 역시 유명하다  또한 항구와 어항수가 230개소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지자체다 [7] 또한 완도읍은 최남단 기초자치단체 청사(군청) 소재지이다  특히 다시마 같은 해조류가 유명한데 완도에서는 이를 토대로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사수도를 장수도라고 불렀다 [6]

대한민국의 최남단 군이자 기초자치단체이다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연륙교 등으로 육지와는 잘 연결되어 있는 편이다  농업인구는 1만 4497명, 어업인구는 2만 8508명(2008년 현재)이다 [9] 통일신라 때는 장보고 대사에 의해 청해진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한중일 무역의 요충지가 되었다  관광 명소로 유명한 완도명사십리해수욕장 일대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등을 건립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제주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이다 

해상왕 장보고의 청해진 유적지와[18] 불목리와 소세포 청해포구 두 군데에 있는 드라마 해신 촬영 세트장, 보길도의 윤선도 유적지, 신지도의 완도명사십리해수욕장, 영화 서편제, 봄의 왈츠 촬영지인 청산도 등의 관광지로 유명하다  또한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국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도 있다  총 농경지는 8,103㏊로 논 3,247㏊, 밭 4,856㏊(2008년 현재)이다 [8] 유명인물로는 장보고가 있다  주로 이 분야 관련 사업 인프라는 신지면 일대에 조성하고 있다  다른 산물들도 있지만 역시 수산업이 완도군의 중심 산업임은 부정할 수 없다  농공단지 내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지역 수산물가공업체에 간편식 기술이전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대에는 탐라국에게 최초로 문물을 전해주었다는 벽랑국이라는 소국이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완도군의 대표적인 역사인물이 아무래도 장보고라, 장보고 관련 유적이 많다  2017년에는 장보고가 세운 절인 법화사의 터를 재조사하기 시작했다  소요시간은 배편인 초쾌속선으론 1시간 20분, 카 페리로는 2시간 40분이고, 거리는 104km이다 전라남도 남부에 위치한 군  그러다가 2008년 헌법재판소가 사수도를 제주특별자치도 관할로 결정하면서 행정구역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국비 공모 사업으로 해조류 활성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광산업에서는 전라남도 서남부 일대에서 산출되는 광물 중 대표적인 것 하나가 바로 납석이다  장보고가 전면으로 내세워져 완도군 홍보에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여 해양치유 관련 관광산업을 유치하려고 한다 

2023년 9월 1일부로 해당 지역 면허 농어촌버스는 전 노선 전 탑승객 무상승차이며 해당 노선으로 해남군이나 강진군, 장흥군 등으로 갈 때에도 동일하다

수산업 중심으로, 김과 전복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에는 가리포진(加里浦鎭)이 설치되기도 했다  또한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를 짓고 있고[15], 나름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잘나가는 대학인 조선대학교의 해조류바이오센터등을 유치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연구산업 등을 고도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20] 또한 국립난대수목원 역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어, 자연 관광을 지역 관광의 정체성으로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섬 지역으로 평야가 적어 주곡인 쌀을 다른 지방에서 들여오므로 주요 거래 품목은 쌀을 비롯한 농산물과 일용 잡화가 주종을 이룬다  온난한 기후를 이용해 최근에는 감귤과 유자도 재배된다  간척사업이 꾸준히 진행되어 논의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축산업에서는 특산물의 하나인 약산흑염소는 약산면에서 사육되는 흑염소로, 몸털 전체가 검은색이며, 야생인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등의 약초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혓바닥이 검은 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도군 역시 납석이 많이 산출되는 지역 중 하나로, 무려 1928년부터 광산 등록을 시작해 지금까지 채굴하고 있는 노화읍의 광산이 있다 

소득증대사업으로 득암리 야산 일대의 약초 지대에 방목지를 조성해 집단으로 사육하고 있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상술했듯 완도군의 경제는 수산업이 주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