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초등학생 영어과외 고읍동 옥정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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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기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로, 가정과 학교가 중요하다  수직적 차원과 수평적 차원을 통합하여 도식화했을 경우를 상상해 보라  따라서 청소년기를 ‘이유 없는 반항기’, ‘심리적 유아기(離乳期)’,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시기라고 하는데, 그만큼 방황과 좌절을 맛보는 시기라는 뜻이다 

‘막힌 곳’을 뚫어야 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노년기에 이르는 인생의 전 과정에서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수평적 차원, 즉 생활공간(lifewide)으로는 가정 학교 사회 등으로 분류되는 교육공간(장소)이 존재한다  특히 학교와 사회 사이에는 ‘막힘’이 심하여 학교를 졸업하면 공부가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인들은 학교를 떠나서 주로 학원이나 문화센터와 같은 사회교육 기관에서 배움을 계속한다 

이제, 수직적 및 수평적 차원을 도식을 통하여 통합해 보자  수직적 차원, 즉 생활주기(lifelong)로는 발달심리학자들이 흔히 분류하는 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성인기–노년기로 이어진다  그러면서 학원과 같은 학교 외 기관에서도 교육받게 된다 통합의 대상에는 시간적 개념인 수직적 차원과 공간(장소)적 개념인 수평적 차원이 있다  유아기로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각 단계에는 ‘막힌 곳’이 존재한다  이렇듯, 수직적 차원에서 인생은 ‘막힌 곳’이 있어서 다음 단계로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간은 유아기에는 가정교육, 아동·청소년기에는 학교교육, 성인․노년기에는 사회교육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평생학습자(lifelong learner)다 

이러한 의미에서 평생교육의 영어 표현은 ‘lifelong education’이 아니라 ‘lifelong and lifewide education’이라고 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인간은 이 길을 걸으면서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배움을 계속하는 것이다  청소년기가 되면 가정보다는 학교나 학원 등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보통 시험을 많이 치러 본 학생들이 실력 이상으로 점수가 높다  시험을 많이 치러 본 학생들은 시험을 어떻게 치러야 하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수능 시험을 잘 보기 위해 고3 학생들이 사전에 수능 시험 대비 모의고사를 여러 번 보는 이유가 이런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시험 문제를 낼 때 아이들이 느끼는 부담감을 없애기 위해서 앞부분에는 쉬운 문제를, 뒤로 갈수록 어려운 문제를 낸다 

첫째, 수학 시험지의 대부분이 앞부분 문제가 쉽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다는 사실이다  양대 축을 가로축(수직)과 세로축(수평)으로 하여 도식화하면 사각 모양의 입체적 공간이 생기게 된다   수학 시험을 잘 보는 노하우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노년기 역시 노인복지기관 등 사회교육 기관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어릴 때부터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스스로가 알게 되면 시험에서 좀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수평적 차원에서 ‘막힌 곳’을 뚫어야 평생에 걸쳐 가정→학교→사회에서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좌에서 우로 이어지는 ‘흔적’이 생기게 되는데, 필자는 이것을 ‘평생교육의 길(The Way of Lifelong Education)’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처럼, 수직 및 수평적 차원을 통합했을 때 인생의 시기마다 중요한 교육공간이 존재한다  이 시기에 유아들은 부모의 보호를 받으면서 주로 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 역시 ‘막힌 곳’이 있어서 가정 학교 사회라는 공간에서 교육이 원활하게 이행되지 않는다  수직적 차원에서 유아기에는 수평적 차원에서의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따라서 문제를 앞에서부터 푸는 것이 바람직하고, 아이들이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예컨대, 수직적 차원에서 볼 때 ‘막힌 곳’이 가장 뚜렷한 시기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행되는 시기다 


똑같은 실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보면 성적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