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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상품

동안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비산동 평촌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동안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비산동 평촌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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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한다’는 응답을 연령코호트별 변화로 살펴보아도 모든 연령코호트에서 2013년에 비해 2021년에 신뢰한다는 응답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30대 연령코호트의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연령코호트의 경우 대학 졸업장에 따른 차별 인식이 크게 완화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령코호트별로 살펴보면, 20→30대 연령코호트의 경우 대학 서열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거의 변화하지 않았으나, 40대 이상의 연령코호트에서는 대학 서열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지난 10년간 다소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즉, 젊은 연령코호트(20→30대 연령코호트)는 고등교육이 보편화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 교육기회에 대한 인식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세대(연령코호트)와 달리 대학 졸업장에 따른 노동시장에서의 차별 인식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학 서열화는 여전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학력에 대한 차별보다 일류대, 명문대를 중심으로 한 학벌에 따른 차별에 대한 인식은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령코호트별로는 20→30대 연령코호트의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50대 이상의 경우 생애주기에 따라 추가적인 교육기회가 부여되기 어려운 만큼 연령코호트 비교에서는 교육기회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 노랫소리는 숲과 나무를 뒤흔들고 울림은 지나가는 구름에까지 다다르는 것이었다 

배움의 속도가 빠르다는 이유로 ‘하산(?)’을 결심한 설담은 우리의 자화상이다 

교육기회 수준에 대한 인식

우리 사회의 교육기회 수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살펴보면, ‘원하는 단계까지 교육받지 못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2010년에 비해 2022년에 모든 연령대에서 대폭 감소하고 있어 교육기회는 상당히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40대 이하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해 원하는 단계까지 교육받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20%p 이상 감소하였고, 60대 이상에서도 10년 전에 비해 약 8%p 감소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교육기회는 확대되고 있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전국시대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진청(秦靑)이란 사람이 있었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가 교육영역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에 긍정적이지 못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는 진청의 재주를 다 배우지도 못했는데도 자신은 다 알았다고 생각하고 마침내 돌아가려 했다  뜻하는 바가 있어 누군가에게 배우다가 조금 알 만하면 자만심이 발동한다  설담은 곧 사과하고 되돌아가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어설픈 지식으로 아는 척에 잘난 척까지 곁들이니 꼴불견이 따로 없다 



반면, 대학 서열화에 대한 전망은 지난 10년간 20대와 30대 연령대에서는 서열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증가한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그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2022년 기준 50대 이하의 경우 교육기회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세대일수록 교육기회의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강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열자(列子)』에 나오는 이야기다  스승이 만류하지 않고 오히려 전송까지 받은 설담은 뒤늦게 깨닫고 평생학습자가 되었다  진청은 붙들지 않고 교외(郊外)의 갈림길까지 전송하면서 장단을 맞추며 슬픈 노래를 불렀다   그러고는 평생토록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의 명성을 듣고서 설담(薛譚)이란 젊은이가 노래를 배우려고 찾아가 스승으로 섬겼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KEDI POLL) 2011과 2020의 결과를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경우 대학 졸업장 유무에 대한 차별이 심각할 정도로 존재한다는 응답이 감소한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대학 졸업장 유무와 대학 서열화에 대한 인식

대학 졸업장 유무에 따른 차별에 대한 인식은 지난 10년간 전체적인 수준에서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연령대별, 연령코호트별로는 인식의 변화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