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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상품

종로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평창동 홍파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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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민사고가 이끈 우리나라 고교교육의 발전상이 그야말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방법인데, 올해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 실현되면, 산 속에 자리한 민사고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제 어머니의 후대를 위한 평범한 가정주부의 소박한 삶은 과기원 총장님들께서 말씀하신 후대가 행복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맥이 닿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4개고교는 전국 고교들의 롤모델로 우뚝합니다  모든 사람이 나잇값을 하는 건 아니지만, 삶의 과정을 거쳐오며 어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아는 게 사람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교육은 어떤가요 


얼마나 배웠는지 얼마나 사회적 위치가 있는지는 모두 나이에 달려 있다는 걸 저는 이제서야 압니다  저희 조카들은 이 플렉스의 시대에, 물 아끼고 음식 아끼는 것을 당연히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사기업이 야심차게 문을 연 하나고 역시 고입에서 강남쿼터를 제한하면서까지 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출발부터 확고히 상위고교로 자리한 대표적인 자사고입니다  전국의 외고 가운데 특히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서울대가 길을 연 학종의 취지를 살려 최고의 외고로 우뚝 선 대원외고는 강북에 자리하면서 강남북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효과를 낸 고교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게 우리 것이 아니라 후대에 물려줄 유산이라 생각한다면 우리는 무엇 하나, 비닐봉지 하나 허투루 낭비할 수는 없는 것 아닐까 합니다  몇 년 예고제를 한다고 해결된다거나 여론을 수렴한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먹어라”하며 칭얼대는 아이의 입에 밥 한 술 떠먹이셨고, 놀이터에서 돌아와 욕실에서 손을 씻을 때도 비누칠을 할 때는 수전을 잠근다는 걸 매우 어린 손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민사고 외대부고가 문을 닫고, 대원외고 하나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고입을 앞둔 수요자들은 혼란스러운 건 당연합니다 덕분에 어머니 손에 큰 우리 세 명의 조카들은 매우 어릴 때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빈곤국가의 배고픔을 생각하며 컸습니다  저는 2년 조금 넘은, 아니 6년이 다 되어가는 비닐봉지 수백 장을 아직도 다 쓰지 못한 채 차곡차곡 개어 두고 삽니다  외대부고 역시 고교교육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알린 손꼽히는 명문고입니다  전정권의 특목자사를 없앤다 의혹이 있지만, 특목자사가 같은 정권에서 나온 것이고 그저 확대를 전정권이 한 건데, 어쩌면 뭘 모르고 아니면 다른 목표지향에서 현실을 모르고 폭압적으로 특목자사 폐지가 시행되고 있는 건 아닐까 합니다 


대입에서도 문제는 많았지만, 특히 최근의 대교협의 고3대책 승인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고교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조기유학의 길을 막고 수요를 국내로 돌리겠다던 취지, 강남북간 교육격차를 줄여 강남집값을 잡겠다는 취지가 깡그리 사라지겠지요  그 몇 년이 고작 몇 년, 당장의 수험생과 학부모의 여론, 결국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법이라는 근시안적 시각에 기대 표를 먹고 사는 정치로 점철되어서는 안 되는 게 교육이 아닐까요  역시 전국의 많은 고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왔으나 산 옆에 자리한 외대부고도 일반고로 전환되면 문을 닫아야 합니다  특히 교육은 예로부터 백년지대계로, 그야말로 후대를 향한 유산이어야 한다는데 현실은 다른 것 같습니다  출발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재학생이 불리하다 하니 재학생을 ‘구제’하는 대책을 발표하는데 그게 중앙정부가 아니라 각 대학에 떠넘긴 행태에서 시작합니다  할머니께서 TV에 나오는 빈곤국가 돕기 프로그램의 앙상하게 마른 아이들을 가리켜 “저것 봐라, 저 아기는 나라가 가난해서 없어서 못 먹는다 


특히 이번 정권 들어 교육신문에 몸 담고 있는 저로서는 교육정책에 크게 실망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중앙정부가 개입하는 사안이 뭐가 될지부터 ‘그때그때 달라요’인 것도 문제이지만, 그래서 각 대학이 그나마 내놓은 대책을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편협된 시각에서 잘라내는 것으로 보이는 대교협의 ‘그때그때 달라요’ 식의 업무처리는, 결코 후대를 내다본 안목이라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