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망포동 영통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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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에 따라서는 틀렸다고 채점하는 경우도 많다 
단위 빼먹고 쓰기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서술형 문제에 약하다  줄을 건성으로 그으면 전혀 효과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문장을 이해하면서 읽으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보통 아이들이 틀리는 문제를 다시 풀었을 때 대부분 아는 개념의 문제들이 많다고 한다  필자는 한 때 KMO와 영재학교 입시를 지도하는 강사였고, 지금은 대치동 학원에서 7년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이후에는 세과영으로 지칭) 학생들 내신수학만 가르치고 있는 강사이다  국어의 어휘력 공부도 중요한 부분이다 


실수로 틀렸다고 해서 보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도 많다  실수로 틀렸다는 아이들은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았을 확률이 크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도 ‘79+84=□’ 문제는 풀 수 있다  하지만 선택형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 것 외에 이전의 표집방식과 크게 달라지는 바는 없어 보입니다 
영재학교는 교육과정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고,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정한 교육과정을 따르지 않고 영재학교마다 학교장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자체적으로 정해 진행한다 
아이들 시험지를 보면 온통 낙서해 놓은 것같이 어지러운 시험지들이 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실수하지 말라고 출제자들이 ‘아닌 것은?’에 밑줄까지 그려 주거나 진하게 표시해 준다  핵심 단어 한 가지를 알면 그 문제가 너무 쉬워지는데, 그 핵심 단어의 뜻을 모르니 답을 제대로 적을 수 없는 것이다 


필자는 영재학교 입학과 관련해 말씀드리려는 것은 아니고, 영재학교에 다니면서 수학 내신의 내용이 어떠한지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한다  시험장에서 시험지 대신 다른 종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므로 평소 문제집을 풀 때 문제와 문제 사이의 공간에 정돈되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국어는 79점, 수학은 85점을 받았다  국어, 수학의 총점은 얼마인가? 라는 문제에서 총점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면 문제를 풀 수가 없다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으면 절대로 제대로 된 답을 구할 수 없다 
이러한 실수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문제를 읽을 때 줄을 그어 가면서 읽는 것이다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은 어휘력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8개 영재학교의 교육과정은 모두 다르다  학생들 가르치면서 직접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영재학교 내신수학(주로 세과영의 수학내신)이 어떠한지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고자 한다  영재학교 지원을 한 학생 또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과연 영재학교에서 수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우는지 궁금해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학력진단체계 없이 이제 ‘밑빠진 독에 물붓기’는 멈춰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각 영재학교마다 저마다의 교육과정을 갖고 있고, 게다가 그 교육과정이 보통 3~5년 정도를 단위로 자체 개편이 된다 교육부는 이번 학업성취도 결과 발표와 함께 평가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히면서 “학생들의 학력을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까지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답을 한 개만 적는 경우이다 
다음 중 ‘~가 아닌 것은?’과 같은 유형이다 )와 같은 이름으로 되어 있어 과목명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아이들은 답을 옮겨 적는 과정에서 실수가 잦다  핵심 단어를 알았다면 풀 수 있었다고 말하곤 하지만, 이것도 실수가 아닌 실력이다  하지만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틀리는 대표적 문제의 유형이다 


모두 고르시오, 또는 두 개 고르시오  그러다 보니 내부에 있지 않으면 무엇을 배우는지 알기가 어렵고, 특히나 1학년 수학은 수1, 수2(고등학교 과정의 수1, 수2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 중 대표적인 문제의  몇 가지 유형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