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간석동 논현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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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왜 여기서 이러한 풀이를 했는지에 대한 근거를 하나하나 다 다는 것이 중요하다  

▶ 1단계: 실전처럼 풀기 
첫 번째 단계는 어떤 도움도 받지 않고 실전처럼 스스로 문제를 푸는 것이다  그것은 수학 성적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간 1, 2등급대 학생에게 맞는 공부법이다  하지만 근거 달기 연습을 반복하면 수학적 사고력이 급성장하게 된다  

수포자가 되는 이유가 뭘까? 수학적 사고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4단계: 고치기, 틀린 이유 코멘트 달기 
3단계에서 체크한 문제 중에 몰라서 틀린 문제는 10분 정도 고민을 하고 다시 풀어보자  

▶ 5단계: 답지보기(풀이 암기 하지 말고 설명하기) 
아무리 풀어보려 해도 도저히 모르겠다 싶은 문제들이 있었을 것이다  만약 고쳐서 맞았다면 이전엔 왜 틀렸는지, 어디서 왜 계산 실수가 나왔는지 생각해 보자   그 근거가 틀렸다면 개념을 제대로 모른다는 뜻이다  채점할 때는 보통 틀린 문제나 몰랐던 문제만을 체크하게 된다  

▶ 2단계: 채점 하지 말고 근거 달기 
문제를 다 푼 다음 채점하지 말라 문제집을 다 끝냈다지만 다시 풀어보면 여지없이 또 틀린다  이 두 번째 단계가 정말 중요하다  성적이 그보다 낮은 학생들은 해설지의 도움을 받자  탄탄한 개념으로 무장하고 차츰 어려운 문제까지 풀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개념 잡는 문제풀이법 6단계를 제대로 배우고 익혀보자  이때가 2단계에서 말한 수학적 사고력이 성장하는 시간이다  왜 여기에서 루트를 씌웠는지, 왜 여기서 양변에 제곱을 했는지, 지금 여기서 왜 인수분해를 했는지 그 이유를 달아보는 것이다  푸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문제 역시 체크해야 한다  

▶ 3단계: 채점하기 
3단계는 채점하기이다  발상이 부족했다면 어떤 발상을 못했는지, 계산 실수가 있었다면 ‘단순한 연산 실수’라고 틀린 이유를 짤막하게 적어보자  수학적 사고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문제를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풀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맞았는데도 아리송한 문제가 있다면 이 문제도 절대 빼먹지 말고 체크해야 한다 

여기에는 개념 부족이나 발상의 실수 같은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들은 해설지를 참고해 풀어보자  예를 들어 다항식 문제를 푼다고 하면, 다항식에 대한 개념을 끝내놓은 상태에서 그냥 문제를 풀어라  풀이는 개념을 근거로 해야 한다  1번 풀고, 2번 풀고, 3번을 계속해서 풀어라  누군가는 “해설지 참고하면 안 된다고 하던데요?”라고 질문할지 모른다  푸는 도중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개념서를 다시 뒤지지 말고 계속 문제를 푸는 것이다  대신 답이 나오게 된 근거를 문제 옆에 써보자  그 이유를 코멘트로 달아보자  이것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