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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 집권기에는 이연년 형제의 난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추자혜군에서 추성군으로 개칭하였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주변에 메타프로방스라는 곳이 조성되었다 

2015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5일간 세계대나무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백제 때 구 담양군 지역은 추자혜군, 구 창평군 지역은 굴지현이었다 


담양군은 지리적으로 대략 구 담양군 지역과 구 창평군 지역으로 나뉜다 

995년(고려 성종 14) 추성군을 담주라 개칭하고 도단련사를 두었다가 1018(현종 9) 담주 도단련사를 없애고 담양군이라 개칭하였다  그러나 1728년(영조 4)에 이인좌의 난 당시 담양부사였던 심유현이 반란에 연루된 탓에 현으로 강등되었지만 10년 후 복구되었다 

신라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문화정책 때 추성군(秋成郡)으로 개명했고, 고려시대에 지금까지 불리는 이름인 담양군으로 바뀌었다 

태목리 대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나무 자생 군락지이다 

전라남도 여느 군 지역처럼 농업이 발달한 곳으로, 주 특산물로는 딸기가 있다 

백제 때 추자혜군(秋子兮郡)이었다  영산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돼 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창평군 중 원래부터 창평군이었던 지역이 5개 면으로 폐합되어 담양군에 편입되었다 

또한 대덕면 매산리 일대 새꿈도시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6] 이 때 광주군(현 광주광역시)의 갈전면, 대치면과 장성군 갑향면이 대전면으로 개칭되어 이관됨으로써 담양군은 13개 면으로 조정되었다  대나무 숲과 습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어우러진 풍광은 '죽림연우(竹林煙雨)'라고도 불린다  논산시보다는 유명도가 덜하지만 담양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구 창평군 지역은 영산강의 지류인 중앙천과 창평천을 낀 평지에 형성되어 있으며, 두 지역은 산정산 줄기를 중심으로 분리되어 있다 

계속 인구가 줄고 있지만 광주광역시와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을 이용하여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주평리에 첨단문화복합단지와 2005년부터시작으로 고서면 보촌리에 택지조성을 통한 도시개발사업이 시작되어 전남개발공사가 조사설계용역업체를 공모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완공될 경우 약:8,700여명을 입주시키는 신도시로 조성되어 담양군의 외곽지역이 위성도시화가 가속화될것으로 전망된다 

담양군은 완전히 광주광역시 생활권으로, 시외 교통망도 광주 - 담양 - 순창 - 남원 축 노선을 제외하고는 전무하다시피 하다  ) 조선의 정치가 송강 정철이 머물며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탄생시킨 송강정 등의 정자 등이 있다  동시에 율원현 및 창평현과 함께 무주(현 광주)에서 나주로 소속되었다  현재는 슬로시티로 지정돼 흙과 돌로 쌓아 만든 마을 담장을 따라 토담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마을이기도 하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열대 작물인 커피도 재배하고 있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8] 앞으로 기후 변화 때문에 담양의 농업 생태계도 점점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1931년 구암면을 봉산면으로, 1932년 무면과 정면을 합하여 무정면이 되었다  과거 '호남가단'의 문인들과 정치에서 물러난 선비들이 경치가 좋은 이 곳을 터잡아 자연을 벗삼으면서 물아일체(物我一體), 충절 등의 삶이 묻어난 문학 작품들을 많이 배출했기 때문이다  1908년(순종 2)에는 담양군 남쪽의 창평군이 옥과군을 병합하였다  구 담양군 지역은 영산강 본류 유역으로, 담양읍에서 시작되는 평지가 영산강을 끼고 확장되어 광주광역시 광산구 쪽으로 이어진다 전라남도 북부에 위치한 군  굴지현 지역은 기양현으로 개칭하여 무주(현 광주)의 영현이 되었다 

조선시대의 담양도호부와 창평현이 1914년 병합된 곳이다   1943년 담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7] 그리고 4만 6천선을 다시 회복했다  1973년에 담양호와 광주호 건설로 용면 산성리와 청흥리가 수몰됨으로써 2개 리가 줄었다  

여담으로 담양에 대나무가 많은 이유는 풍수적으로 담양은 봉황(鳳凰)과 관련이 있는데, 봉황의 먹이가 바로 대나무 열매이기 때문이다  축제기간 행사 부스에서 대나무통에 소주를 담아 1년간 숙성시킨 후 다음 해에 찾아갈 수 있게 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955년 광산군 석곡면 덕의리, 충효리, 금곡리가 남면에 편입되었다가, 1957년 다시 광주시에 편입되었다  대나무 앞 습지 또한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진귀한 새들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때인 1395년(태조 4)에 군으로 승격되었으며, 1413년(태종 13)에는 담주에서 담양으로 개칭되어 도3호부가 되었다 

관내 산업단지로는 담양일반산업단지, 담양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무정농공단지, 금성농공단지가 존재한다 

옛 창고를 개조한 담빛예술창고[13]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파이프 오르간[14] 연주회가 열리기도 한다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사서 선물하는 것도 좋다 

삼지내마을은 의병장 고경명 장군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제주 고씨 장흥백파 집성촌으로 개화기에는 영어 선생을 모셔와 가르칠 정도로 깨인 곳이였다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명소로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12] 대나무 공원 및 산을 이용해 조성한 죽녹원, 관방제림, 고3이면 잘 알만한 면앙정가의 배경인 면앙정이나 문과생들에겐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이 중에서 소쇄원, 송강정, 면앙정을 비롯하여 광주 충효동의 환벽당 등 광주호 일대와 담양 남쪽에 걸쳐 있는 유적을 가사문학권이라고 부르며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통해 알려졌다  북쪽과 북동쪽으로 전라북도 순창군, 동쪽으로 곡성군, 서쪽으로 장성군, 광주광역시, 남쪽으로 화순군에 접해 있다 

매년 어린이날 전후로 대나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군 경계에 이곳에서의 정취를 배울 수 있는 가사문학관이 건립되어 있다   광주호 상류의 광주와의 시  유럽식으로 꾸민 커피숍, 식당, 기념품점 등이 늘어선 쇼핑단지로 조성되어 타지 관광객들의 단골 코스이다 

1895년(고종 32) 전국을 23부(府) 337군(郡)으로 나눌 때 남원부 담양군이 되었다  그러다가 이듬해인 1896년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제가 실시되면서 전라남도에 속하였다  심지어 고속도로를 타는 농어촌버스 노선이 평균 15분 간격으로 광주를 향해 절찬리로 운행될 정도  식료품 관련 공장이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1차 금속, 가구 관련 공장이 많다  이는 담양군 산하 면들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구 창평군 지역은 지금도 담양읍 보다는 광주로 직접 가는 교통망이 더 발달한 상태이다  봉산면, 무정면 이북지역은 대체로 옛 담양도호부 영역이고, 창평면, 고서면, 대덕면, 가사문학면, 수북면 등 남부는 옛 창평현 지역에 해당한다 

남부에는 무등산국립공원이 있다 

담양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자차 없이도 편하게 담양의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