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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정자동 천천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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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고민 나누기 같은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연수비도 아끼지 않고 방과 후나 방학 동안 따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학습모임에 참여하며 공부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하는 교사를 ’진정한 교사‘, ’존경스러운 선배‘, ’이상적인 교사‘라고 표현하였다  

신세대 교사들은 기성세대와 달리 불공정한 업무분장과 무책임한 교장에게 복종하지 않을 것이다  경력, 나이로 밀어붙이며 조직에 헌신하라고 요구하는 방식은 신세대에게 통하지 않는다  그래도 내 직업이 교사인데   “ (M교사)

”저는 학교 밖 모임에 나가요  연가 일수를 계산해가며 조퇴를 하고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 방학에는 해외여행을 즐기지만, 한편으로는 복배지모의 교장이나 적당히 일하는 선배 교사들을 비판한다  제가 어려워하고 있는 부분, 공감하고 같이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많아요  이런 수업 해봤는데 좋은 것 같다, 이런 이야기요 

학교는 일하는 교장과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습하고 실천하는 선배 교사들이 직무 환경에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신세대 교사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남는 시간에 재테크 공부도 하고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신세대 교사들은 모범이 되어주고 자신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선배교사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 했다  신세대 교사들의 마음에 존경심이 우러나는 ’진정한 교사‘들, 즉 ’옆 반에서 볼 수 있는 존경스러운 선배교사‘들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신세대 교사들은 잘 가르치기 위해서 배우며 학교의 변화를 주도하는 선배 교사를 보면서 책임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성장 욕구를 느낀다   다만 기성세대 교사와 비교하였을 때 순응과 적응보다는 자기주도적인 선택과 실익을 추구한다는 신세대 교사들의 특성에 주목하여 학교 안에서 교사 간 세대공존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적당히 일하는 직장인이 될지, 일찌감치 점수 관리를 해서 승진을 할지 아니면 부수입이 생기는 일을 하기 위해 스펙을 쌓을지 등 진로에 관해서 셈도 빠르다 

“(제 이야기를) 한 번이라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원격수업과 온라인 피드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고등학생들을 만나 면담하던 중 들었던 말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배 교사들이 신세대 교사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에게 이상적인 교사로서 롤 모델이 되었다  아이들 이야기도 하고요  또한 ’승진이나 부업에만 몰입‘하는 교사들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교원승진제도의 개선도 시급하다 “ (B교사)

”처음엔 적당히 했어요  그런데 허전한 마음이 들었어요 

공정, 실용, 개인 등을 추구하는 Z세대 교사들은 선배교사들과 달리 부당한 대우를 참아 넘기지 않고 혁신을 추구한다 

기성세대의 모습은 신세대 교사들에게 무형의 지침서이다 

그러나 세대가 가진 특징이 다르다고 해서 이상적인 교사상이 달라지진 않았다  교사로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며 교직 경력을 개발해 나가는 선배 교사의 모습을 보고 자발적으로 따라 올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받는 만큼 일해야 한다며 공정하게 업무분장을 하자고 요구하지만 승진경쟁에서 승리한 교장이 여유와 관력을 누리는 모습을 보며 교직 목표로 삼아 이미 승진 열차에 오른 선배 교사를 선망하고 따르기도 한다 “ (Y교사)

초임지에서 만나게 된 기성세대 교사들과의 관계적 경험은 그 세대가 가진 특성을 초월하여 교사에게 있어서 교직관을 형성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왕초‘나 ’복배지모‘의 교장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교장의 역할과 책임에 관한 논의와 정리를 해야 할 것이다 

신세대 교사의 건강한 교직관 형성과 세대 공존 방안

실용과 안정을 추구하는 Z세대 교사들에게 교직은 끌리는 직업이다 

”업무 이야기도 필요하지만, 저는 선생님들하고 수업 이야기하고 싶어요  신세대 교사들은 월급보다 워라밸, 방학이 있어서 교직을 선택했다며 자신은 ’욜로 직장인‘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를 한다  

당시 학교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알아보며 면담을 마무리하던 그때, 한 학생이 선생님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며, 본인의 이야기를 “한 번이라도” 들어달라는 것이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실천교육교사모임을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