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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망포동 영통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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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하면 괴롭힘을 당하거든요 

”제가 있는 지역은 그냥 대세가 승진, 형들 잘 만나서 하라는 대로 따라 하면 100% 승진해요 ” (B교사)

“교사들과 수평적인 입장에서 밤새 토론할 수 있는 학교    선생님들이 다 이런가?  “ (P교사)

승진이나 부업에 몰입하는 선배 교사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였지만, 실익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진 신세대 교사들에게는 매우 합리적인 선택지이기도 하여 진로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쳤다   학교에 와보니 어떤 사람들인지 알겠어요  중요한 일은 부장님에게 물어보게 되죠 

신세대 교사들의 눈에 승진이나 부업 하는 데 과몰입된 선배 교사들의 모습도 보였다  보결 수업도 하시고  팀워크의 필요성을 못느껴요  

그러나 신세대 교사들의 눈에도 이상적인 교사, 그래서 ’리스펙‘하게 되는 교사는 교사로서 전문성이 빛나는 교사였다  어떤 선생님은 원격연수 눌러 놓고 주무시더라고요  저도 그런 선배가 되고 싶어요   실천은 없고 말만 잘하는 사람들 

”동학년 선생님 중에 PDC를 공부하고 그것을 교실에서 활용해서 수업하시는데 옆에서 보고 따라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 (N교사)

”신규교사들에게 업무 몰빵하는 학교죠 

”주식이나 부동산 이야기 아니면 “ (A교사)

적당히 편하게 직장 생활하는 것을 넘어 업무를 신규교사에게 미루고, 기본적인 의무도 다하지 않는 선배 교사들의 모습을 보고 신세대 교사들은 분노하였다 ” (H교사)

“교장 선생님이 전체 반 도덕 수업을 하신다는 이야길 들었어요, 방과 후에 기초 부진 학생들 모아서 수업도 하시고요   교사는 명함이고 강의해서 돈 버는 거예요   일한 만큼 보상받으려 하고 무임승차나 불공정에 민감한 Z세대 교사들은 책임자로서의 맡은 일을 하고 교사들도 ’일할 맛이 나게 하는‘ 교장을 높게 평가하였다  신세대 교사들은 결국 승진을 할 것인가, 부업할 수 있는 스펙을 쌓을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출퇴근이 힘들어도 이 학교에 계속 있으려고 하죠  그러나 신세대 교사들은 이러한 분위기에 즉각 적응해서, 직장에서는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퇴근 후의 삶을 즐기겠다는 성향이 강해졌다   40대 후반 50대 일 안하는 여자 선생님들을 오순이라고 불러요   

“제 친구가 있는 학교는 교장 선생님이 학부모 면담도 하시고, 학생들이 싸우면 중재도 하시고,   기업에서 이러면 망하겠죠   도움을 요청하면 거절하는 것은 아니지만 귀찮아 할 것 같고  “ (H교사)

”교대 다닐 때 현장 교사들이 강사로 오는 수업이 많았는데   ” (P교사)

신세대 교사들이 말하는 선배 교사의 모습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대화가 없는 날이 많죠  열심히 일하고 잘 가르치려고 노력해도 스스로 만족감 외에 다른 보상이 없는 교직사회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꾸준히 학습하는 선배교사를 보며 신세대 교사들은 자극을 받았고 ”나도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교장‧교감의 부당한 요구나 대우도 감내하며 승진 점수 관리에만 올인하거나 출판과 강의 등으로 부수입을 올리는 일에만 매진하는 선배들 또한 바람직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는 않았다  적당히 일하는 교사와 헌신을 다하는 교사의 차이가 성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워라밸을 스스로 조절하고 한없이 편할 수 있는 교직은 신세대 교사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이다   “ (N교사)   반면 신세대 교사들도 ‘교사를 도와주고, 일도 하는 교장‘을 훌륭한 교장으로 정의하였고, 존경심이 일어나는 교장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하였다  “ (K교사)

”서로 강의료 나눠 먹기 하는 거예요, 서로서로 아는 사람들 사단을 꾸려 가지고 강사로 쓰는 거예요 ” (E교사)

초등교사는 교실에서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할 수 있으므로 소통, 협업, 상호 관심이 없어도 직장 생활이 가능하다 “ (A교사)

”여긴 저소득층 아이들도 많고 부모가 가정교육에 신경을 쓰기 어려워서 교사들이 해줘야 할 것들이 많다고 하셔요, (…) 전문가이면서 수업을 즐기는 삶, 부장님은 평교사가 좋대요  그리고 이렇게 직장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교장을 어느 학교에서나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수업을 열심히 한다고 점수를 주는 거는 아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죠   졸업생들이 자주 찾아오고, 존경스러운 부장님이에요